영농일지(8.31,9.3,9.6)

  2009.8.31(월)   얼갈이 배추 심기와 무 씨앗 파종

  오후 5시이후  약수터주말농장, 여름의 끝자락, 오랜만에 아내와 둘이서 약수터 주말농장행,

들깨와 가지 나무, 그리고 잡초를 뽑아 낸 다음, 삽질과 고무래 평탄작업, 비료 배합 작업을 한 후에

얼갈이 배추 모종을 심고 무 씨앗을 파종하였다.

 

  2009.9.3(목)   물주기

  오후 5시 넘어 아내와 작은 딸과 함께 물주기 작업,

최소한 3일에 한번은 물주기 작업이 필요하다는 주말농장 사장님 부부의 말씀을 새겨 들었다.

 

  2009.9.6(일)  물주기와 잡초 뽑기

   오후 5시이후 아내와 함께 충분히 물을 주고 잡초도 봅아 주었다.

8월말일에 심었던 배추가 제법 뿌리를 내리고 자란 모습이고 무 싻이 제법 많이 돋아 났다.

주말 농장 영농하시는 분들은 저마다 파종과 물주기 작업에 바쁜 시간을 보내셨다.

 

벌레 잡는 작업은 나무젓가락이나 핀셋으로 하는데 아직은 벌레 잡을 단계가 아니라고 했다.

 

 

 

  계란가지(2009.9.6)  약수터주말농장 원두막 주위 가지나무에 열린 계란처럼 생긴 신기한 가지

 

 

  약수터주말농장 (2009.9.6) : 가족단위로 일하시는 모습들이 참 정겹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