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이야기

국민연금, 노후준비에 필수

treepap 2012. 4. 25. 20:11

국민연금, 노후준비에 필수과목!

  국민연금은 소득활동을 하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지만 전업주부, 27세미만 학생, 군복무자 등은 가입의무가 없다.

  하지만, 국민연금만한 노후 보장책이 없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소득이 없는 전업 주부 등 납부 의무가 없는 임의가입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과거 소득활동 중단으로 인하여 연금 보험료 납부를 유예했거나 한꺼번에 국민연금 납입금을 타서 써버렸던 가입자들로부터 연금보험료 추가 납부나 일시불로 받았던 금액의 반납을 통하여 가입기간과 금액을 복원하고 노후에 매월 월급식으로 받는 연금액을 늘리려는 신청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노후보장 월급의 3층 구조 중 국민연금은 가장 밑바탕에 있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국민연금에 자발적으로 가입한 임의 가입자는 20123월말 현재 2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데, 이는 2008년말에 비하여 7배 가량 늘어난 숫자이며 올해 1/4분기 중에만 25천여명이 신규 가입하였다고 한다.

  국민연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물가상승율을 감안해 매년 연금액이 늘어 난다는 점이다.

  즉, 금년에는 4월부터 매월 받는 연금액이 전년도 물가상승율을 감안, 전년도에 받던 연금액보다 4% 포인트 증가된다.

  매월 100만원을 받게 되는 개인연금은 원래 약속한 명목금액 100만원만 받게 되지만 국민연금은 현재 가치로 100만원에 해당하는 금액(명목금액은 100만원+알파)을 미래에 받게 되므로 수익률이 다른 상품보다 높을 수 밖에 없으며 국가가 보장하는 상품이므로 안정성도 최고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민연금만으로 노후 소득을 충분히 준비할 수는 없다.

  우리 생활에는 매일 변함없이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 몇개가 꼭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은퇴후 수도꼭지에서 은퇴전 소득의 70% 정도의 월급식 현금이 나와야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중 국민연금이 40% 정도를 해결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는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여타 금융소득, 아니면 취업하여 소득활동을 하거나 부동산 월세, 주택연금 등으로 충당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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